기사와 건달
최근 수정 시각: (5년 전)
Knights and Knaves
1. 개요 [편집]
2. 문제 [편집]
상기 했듯이 이런 문제들로만 책 십수권이 나와있기 때문에 대표적인 문제들만을 소개한다.
- 전제
- 이 곳(주로 섬)에 사는 사람은 모두 기사, 또는 건달이다.
- 외관상으로 기사와 건달을 구별할 수는 없다.
- 기사는 항상 논리적으로 진실인 문장만을 말한다.
- 건달은 항상 논리적으로 거짓인 문장만을 말한다.
2.1. 문제 1 [편집]
가장 고전적인 문제.
A,B,C는 기사와 건달의 섬의 주민들이다. 이 섬에 여행을 와서 그들 곁을 지나가던 내가 A에게 물었다.
'당신은 기사입니까 건달입니까?'이에 A가 대답했으나 발음이 불분명하여 알아들을 수가 없었다. B가 추가적으로 대답했다.
'A는 자신이 건달이라고 말했습니다.'
그 순간 C가 끼어들었다.
'B는 지금 거짓말을 하고있습니다.'
B와 C의 신분을(각각 기사인지 건달인지) 밝혀라.
2.2. 문제 2 [편집]
문제1을 본 레이먼드 스멀리언이 사실 C는 하는 일 없는 쩌리라는 사실을 알고 변형한 문제.
내가 A에게 다음과 같이 물었다고 해보자.
'여러분 가운데 기사는 몇 분이나 되십니까?'
이에 A가 대답했으나 발음이 불분명하여 B가 추가적으로 대답했다.
'A는 우리중 기사는 한 명이라고 말했습니다.'
그 순간 C가 끼어들었다.
'B는 지금 거짓말을 하고있습니다.'
B와 C의 신분을 밝혀라.
2.3. 문제 3 [편집]
A, B 두 사람이 등장한다.
A가 "나는 건달이거나 혹은 B는 기사이다." 라고 말했다고 하자.
A와 B는 각각 어떤 사람인가?
2.4. 문제 4 [편집]
A는 자기 손에 장을 지져야 함을 증명하라.
3. 해답 [편집]
3.1. 문제 1 [편집]
일단 이 문제에서 A의 신분은 중요치 않다. 만약 A가 기사였다면 그대로 진실되게 자신은 기사라고 말했을테고, A가 건달이었다면 일부러 거짓말을 해서 자신은 기사라고 말했을 것 이다. 즉 A는 기사든 건달이든 무조건 자신을 기사라고 말한다.
고로, B가 주장한 'A는 스스로를 건달이라고 말했다'는 성립될 수 없는 거짓말이며 따라서 B는 건달, B의 말이 거짓말이라고 말한 C는 기사인 것 이다.
고로, B가 주장한 'A는 스스로를 건달이라고 말했다'는 성립될 수 없는 거짓말이며 따라서 B는 건달, B의 말이 거짓말이라고 말한 C는 기사인 것 이다.
3.2. 문제 2 [편집]
B와 C의 의견이 엇갈리므로 한 명은 기사, 한 명은 건달일 것이다. 따라서 A가 기사이냐 건달이냐에 따라 기사2/건달1 또는 기사1/건달2의 구성이어야 한다. A가 기사일 경우, A는 "2명"이라고 말했을 것이고, 따라서 거짓말을 한 B는 건달, 이를 지적한 C는 기사가 된다. A가 건달일 경우, A는 "1명"을 제외한 다른 대답을 해야 한다. 따라서 "A는 1명이라고 대답했다"고 진술한 B역시 건달이며, 이를 지적한 C는 기사가 된다.
따라서 B는 건달, C는 기사이다.
따라서 B는 건달, C는 기사이다.
3.3. 문제 3 [편집]
논리학에서 문장 "ㄱ 또는(or) ㄴ이다."가 참이기 위해서는 명제 ㄱ, ㄴ 둘 중 하나 혹은 둘 다 참이면 된다. A가 건달일 경우, "A는 건달이거나 혹은 B는 기사이다."가 거짓이어야 한다. 하지만 앞쪽 명제(A=건달)가 참이기 때문에 전체 문장은 무조건 참일 수밖에 없다. 따라서 A는 건달일 수 없으며, 따라서 기사이다. A가 기사이기 때문에 문장 전체가 참이기 위해선 뒤쪽 명제(B=기사)가 참이어야 한다. 따라서 B는 기사이다.
따라서 A, B 모두 기사이다.
따라서 A, B 모두 기사이다.
3.4. 문제 4 [편집]
본 문제는 논리학에 대한 기본 지식이 없다면 이해하기 힘들 수도 있다. 일단 P이면 Q이다.(P→Q) 형식의 진리표를 확인하고 올 것.
답부터 말하면, 누군가 "내가 기사라면, Q이다."는 진술을 했다면, 그 말을 한 당사자는 기사이며, Q는 참이어야만 한다. 증명은 다음과 같다.
P→Q 형식의 문장은 "P는 참이고 Q는 거짓일 경우, 그리고 오직 그 경우"에만 거짓이 된다. (진리표 참고) 따라서 A가 건달이라면 문장 "나는 기사이다→나는 장을 지질 것이다." 는 거짓이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나는 기사=참, 장 지짐=거짓"이어야 한다. 하지만 「나는 기사이다」는 참일 수 없으므로, 건달은 절대로 위와 같은 문장을 말할 수 없다. 따라서 A는 기사이며, 따라서 자신이 한 말에 따라 장을 지져야 한다.기사는 진실되지만, 가끔 멍청한 말을 한다는 사실도 알 수 있다
답부터 말하면, 누군가 "내가 기사라면, Q이다."는 진술을 했다면, 그 말을 한 당사자는 기사이며, Q는 참이어야만 한다. 증명은 다음과 같다.
P→Q 형식의 문장은 "P는 참이고 Q는 거짓일 경우, 그리고 오직 그 경우"에만 거짓이 된다. (진리표 참고) 따라서 A가 건달이라면 문장 "나는 기사이다→나는 장을 지질 것이다." 는 거짓이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나는 기사=참, 장 지짐=거짓"이어야 한다. 하지만 「나는 기사이다」는 참일 수 없으므로, 건달은 절대로 위와 같은 문장을 말할 수 없다. 따라서 A는 기사이며, 따라서 자신이 한 말에 따라 장을 지져야 한다.
4. 변형 [편집]
오래전부터 내려온 유서깊은 문제인만큼 배리에이션 역시 많다.
5. 기타 [편집]
장삼이라는 작가의 판타지 소설. 상단의 문단과는 동명일뿐 연관된 접점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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